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의 독립 선언서가 서명된 곳, 미국의 헌법이 만들어진 도시 필라델피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는 풍부한 역사와 현대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로
미국 건국의 중심지로, 미국 독립 선언이 이루어진 곳입니다.
1776년 7월 4일, 독립 선언서가 서명된 인디펜던스 홀(Independence Hall)은 오늘날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미국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독립의 발자취를 따라가보며 역사적 장소들을 탐방하고, 다양한 예술과 음식을 경험하며,
자연과 스포츠를 즐기는 필라델피아 여행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필라델피아 까지 직항비행기는 없고, 경유해서 16시간 비행을 하면 도착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비자의 경우 전자여행허가서만 필요하고, 90일간은 무비자로 여행이 가능합니다
전압의 경우 120볼트로 변압기가 필요하며
날씨의 경우 8월 기준 최저기온 20도 최고 기온 30도로 일교차가 있는 편입니다
시차의 경우 한국 대비 13시간 느리고, 물가는 한국보다 비싼편입니다
인디펜던스 국립 역사공원 (Independence National Historical Park)
이 공원은 미국 독립의 역사와 그 유산을 기념하는 중요한 장소로,
역사 애호가들과 관광객들에게 필수 방문지로 꼽힙니다.
인디펜던스 홀은 미국 독립 선언서가 서명된 장소로, 미국 건국의 중심지로서
1776년 7월 4일, 독립 선언서가 이곳에서 채택되고 서명되었으며, 1787년 헌법이 제정된 장소이기도 합니다.
자유의 종은 미국 독립의 상징으로,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종으로
이 종은 인디펜던스 홀 근처에 위치한 자유의 종 센터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국립 헌법 센터는 미국 헌법의 역사와 그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박물관으로
다양한 상호작용 전시물과 체험 활동을 통해 헌법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카펜터스 홀 (Carpenters' Hall), 프랭클린 코트 (Franklin Court), 독립 국립 역사공원 산책로등이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미술관 (Philadelphia Museum of Art)
필라델피아 미술관은 1876년에 설립된 미국에서 가장 큰 미술관 중 하나입니다.
이 미술관은 인상적인 건축물과 광범위한 예술 작품 컬렉션으로 유명하며,
매년 수백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문화 중심지입니다.
미술관 앞에 위치한 계단은 영화 록키로 유명해지면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필라델피아 미술관은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예술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유럽의 고전 미술, 아메리카 원주민 예술, 아시아 예술, 현대 미술 등 다양한 컬렉션이 포함됩니다.
필라델피아 미술관은 그리스 신전을 모티브로 한 웅장한 건축물로도 유명합니다.
미술관 앞에는 영화 '록키'에서 실베스터 스탤론이 달리는 장면으로 유명해진 계단이 있는데
이 계단은 관광객들에게 필수 방문지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계단 아래에는 록키 동상이 설치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을 찍는 곳입니다
운영 시간은 미술관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운영됩니다
입장료의 경우 특정 요일이나 시간대에는 할인 혜택이 제공되기도 하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미리 확인하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리딩 터미널 마켓 (Reading Terminal Market)
리딩 터미널 마켓은 1893년에 개장한 필라델피아의 전통 시장으로
과거 리딩 철도의 터미널 건물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12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며, 현재는 다양한 식품점, 레스토랑, 기념품 가게 등이 모여 있는
다채로운 시장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유명한 식당들과 마켓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유명한 곳들은
DiNic's Roast Pork and Beef, Beiler's Bakery, Bassetts Ice Cream, Hershel's East Side Deli, Fair Food Farmstand 입니다
리딩 터미널 마켓은 필라델피아의 풍부한 음식 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특산품,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잊지 못할 미식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페어마운트 공원 (Fairmount Park)
페어마운트 공원은 19세기에 필라델피아 시민들의 음용수 보호와 휴양을 위해 설립된 공원으로
현재는 필라델피아의 중요한 녹지 공간 중 하나입니다.
공원은 동쪽과 서쪽으로 나뉘어 있으며, 슈이킬 강(Schuylkill River)을 중심으로 펼쳐져 있습니다.
페어마운트 저택은 18세기 후반에 지어진 역사적인 저택으로
과거 필라델피아의 상류층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슈이킬 강 트레일(Schuylkill River Trail)을 따라서 산책, 자전거 타기, 조깅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로렐 힐 묘지(Laurel Hill Cemetery는 1836년에 설립된 역사적인 묘지로
아름다운 조경과 독특한 묘비들이 있는 곳입니다.
페어마운트 수족관(Fairmount Water Works)은 19세기에 필라델피아의 주요 수원으로 사용되었던 수족관 건물로
현재는 교육 센터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피터스 아일랜드와 페어마운트 공원 미술관도 있어서 예술작품들을 감상할수도 있습니다
그 외
그 외에도 정말 많은 여행스팟들이 있기 때문에 꼭 들러서 보시길 바랍니다
펜즈 랜딩 (Penn's Landing)
필라델피아 동물원 (Philadelphia Zoo)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University of Pennsylvania)
드렉셀 대학교 (Drexel University)
필라델피아의 이탈리안 마켓 (Italian Market)
필라델피아 시티 홀 (Philadelphia City Hall)
필라델피아 박물관 (The Franklin Institute)
로댕 박물관 (Rodin Museum)
매직 가든스 (Philadelphia's Magic Gardens)
사우스 스트리트 (South Street)
보헤미안 국립 묘지 (Laurel Hill Cemetery)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Philadelphia Orchestra)
이렇게 오늘은 필라델피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어떤 도시로 돌아올지 기대 많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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