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도깨비 드라마에서 나왔던 단풍국 캐나다 퀘백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도깨비에서 워낙 유명해진 곳이라서 다들 알고 계실텐데
낭만의 도시라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퀘백
우리나라에서 퀘백으로 가는 직항 비행기는 없고, 경유를 해서 가는 비행기만 있습니다
보통 1회 혹은 2회 경유를 하게 되며, 캐나다를 통해 경유 후 들어가게 됩니다.
대략적으로 17시간 정도 비행을 예상하시면 됩니다
비자의 경우 180일간 무비자 이지만, 입국 전 온라인으로 ETA 전자 여행 허가를 받고 가셔야 합니다
전압의 경우 120볼트여서 변압기나 돼지코 등을 가지고 와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환율의 경우 1CAD = 1011.84원 이고, 물가는 한국보다 비싼편입니다
팁의 경우, 본인이 판단하여 따로 줘야는데 보통 15%정도로 결정되고
레스토랑에서는 세금도 계산해야 해서 결제할때 금액을 잘 봐야 합니다.
날씨의 경우 7월 기준으로 최저기온 15도 최고 기온 25도로 기온차가 큰편입니다.
시차의 경우 한국 대비 14시간 느립니다
언어의 경우 영어와 불어를 쓰는데 프랑스어권에 속하는 도시라서 외곽으로 갈수록 불어사용이 많아져
영어 소통이 어려울수 있습니다
쁘띠 샹 플랭 거리
쁘띠 샹 플랭 거리는 캐나다 퀘벡 주 퀘벡 시티에 위치한 유서 깊은 거리인데
17세기 초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형성된 지역으로, 퀘벡 시티의 가장 오래된 거리 중 하나로
초기 정착민들이 사용했던 길과 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 역사적인 의미가 깊은 곳입니다
거리는 주로 돌로 포장되어 있으며, 양옆으로는 아기자기한 상점과 카페, 레스토랑이 늘어서 있습니다.
거리에는 화려한 꽃 장식과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있어 사진 촬영을 하기에 좋습니다.
쁘띠 샹 플랭 거리에는 다양한 부티크 상점들이 있어
독특한 기념품, 예술 작품, 공예품 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갤러리에서는 현지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고 있어,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이 거리는 프랑스 식민지 시절의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마치 유럽의 작은 마을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과 카페로 가득 차 있어, 프랑스 요리, 캐나다 전통 요리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플라스 로얄(Place Royale)이라고 하는 곳은 쁘띠 샹 플랭 거리의 주요 명소 중 하나로,
퀘벡 시티의 역사가 시작된 곳입니다.
이곳에는 노트르담 데 빅투아르 교회(Notre-Dame-des-Victoires Church)가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는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있습니다.
퀘벡 프레스코 벽화
퀘벡 시티의 프레스코 벽화는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담아낸 대형 벽화들로,
퀘벡 시티의 주요 관광 명소 중 하나입니다.
이 벽화들은 퀘벡 시티의 유서 깊은 건물과 거리에 그려져 있으며,
다양한 테마와 이야기를 담고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찾습니다.
유명한 벽화 중 몇가지만 살펴보면
첫번째로 라 프레스코 데 께베쿠아(Fresque des Québécois)입니다
위치는 코트 드 라 몽타뉴(Côte de la Montagne) 거리와 프티 샹플랭(Petit Champlain) 지역의 교차로에 있고
퀘벡 시티의 400년 역사를 묘사하고 있으며, 17세기부터 현대까지의 중요한 역사적 순간과 인물들을 그려냈습니다.
프랑스 식민지 시대, 영국 통치 시기, 캐나다 연방 가입 등을 포함한 다양한 역사적 사건을 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라 프레스코 드 뤼 드 뻬띠 샹플랭(Fresque du Petit-Champlain)입니다
위치는 뤼 드 뻬띠 샹플랭(Rue du Petit-Champlain) 거리에 있고
이 벽화는 프티 샹플랭 지역의 역사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과 그들의 일상 생활을 생생하게 그려냈습니다.
계절의 변화와 함께 다양한 생활 모습이 표현되어 있어 매우 정교하고 아름답습니다.
세번째로 라 프레스코 드 뤼 세인트-진(Fresque de la Rue Saint-Jean)입니다
위치는 뤼 세인트-진(Rue Saint-Jean)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이 벽화는 뤼 세인트-진 거리의 역사와 문화적 풍경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활기찬 생활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상점, 카페, 사람들의 모습 등이 상세하게 그려져 있어 거리의 특색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에스칼리에 카세쿠 계단
에스칼리에 카세쿠 계단은 캐나다 퀘벡 시티의 유서 깊은 지구에 위치한 유명한 계단입니다.
영어로는 "브레이크넥 스텝스(Breakneck Stairs)"로 알려져 있으며,
이 계단은 17세기 퀘벡 시티가 형성될 때부터 존재해왔던 곳으로
퀘벡 시티의 역사적인 상하 타운(Upper Town과 Lower Town)을 연결하는 중요한 길입니다.
"카세쿠(Casse-Cou)"는 프랑스어로 "목을 부러뜨리다"라는 뜻으로,
계단의 가파르고 위험한 특성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지만
현재는 잘 관리되어 안전하게 오를 수 있습니다
계단은 총 59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파르고 좁은 구조로
계단 양옆으로는 역사적인 건물과 상점들이 늘어서 있어, 걷는 동안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퀘백 뒤프랭 테라스
뒤프랭 테라스는 캐나다 퀘백시에 위치한 문화 및 예술 센터입니다.
이 공간은 다양한 공연 예술과 문화 행사를 위해 설계되었으며,
지역 사회와 관광객 모두에게 문화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퀘백 뒤프랭 테라스는 퀘백시의 문화적 자산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술과 문화를 통해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지역 사회와 방문객들이 문화적으로 연결되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퀘백 뒤프랭 테라스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위한 다목적 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연극, 무용, 음악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공연이 이곳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공연 전후에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이렇게 캐나다 퀘백에 대한 여행정보를 드려봤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또 만나뵙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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