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야 델 카르멘 cozumel 섬 여행

안녕하세요

 

오늘은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 지역과 코수멜 섬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멕시코 하면 칸쿤이라는 공식처럼 떠오르는 단어인데, 한국에서는 그렇지만 외국인들은 

오히려 플라야 델 카르멘이라는 단어를 먼저 떠올린다고 할만큼 배낭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곳입니다

특히 스킨스쿠버, 프리다이빙을 하는 스쿠버들에게도 유명한 곳 입니다

 

 

플라야 델 카르멘 지역은 칸쿤 호텔존에서 몇시간 이동해서 가야 하는곳인데

보통은 1일 잡고 움직이시는게 좋습니다. 

길이 좋지 않고, 많이 막히는 구간이라서 그런것도 있습니다

 

플라야 델 카르멘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는 멕시코 관광지나 멕시코 맛집을 다녀볼수 있고,

여행자의 거리가 있어서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쇼핑도 할수 있고,

현지의 밤 문화와 멕시코의 느낌이 물씬나는 공연들을 볼수 있습니다

호텔존의 경우 올인클루시브호텔들이 많고 여행자들이 많아서

물가도 싸고, 치안도 안전해서 많이들 오시는 편입니다

 

여기에는 가성비가 좋은 숙소들이 즐비해 있고, 올인클루시브 호텔 역시 있습니다

보통 여기서는 즐기고 먹고 놀고, 투어를 많이 가기 때문에 저렴하게 가성비 좋은 곳으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플라야 델 카르멘 관광

플라야 델 카르멘에는 해변 쪽에 푼타도레스 공원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매일 밤마다 멕시코 전통 볼라도레스 공연이 열리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카르멘의 성모 마리아 성당이 있는데 밖으로 열려있는 창을 따라 보이는

카리브해를 보실수 있는 곳인데, 굳이 들러보는거 보다 지나가면서 보는 정도의 느낌으로 봐주시면 좋습니다

 

이곳에도 호텔존과 마찬가지로 코코봉고라고 하는 클럽이 있어서

호텔존에서 보는것처럼 여기서도 가보실수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유명한 섬은 코수멜 섬입니다. 정말 깨끗해서 수영장 같은 색감의 바다를 보실수 있습니다

특히, 쎄노떼와도 거리가 가까워서 쎄노떼에서 프리다이빙, 스킨스쿠버, 스노쿨링을 해볼수 있고

유명한 스칼렛, 스플로르, 셀하 등의 자연그대로의 워터파크도 가볼수 있어서 정말 좋은 곳입니다

 

플라야 델 카르멘 맛집

플아랴 델 카르멘에는 맛집이 정말 많습니다.

특히 전통 음식집도 많고,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곳이라서 서양음식이나 아시아 음식집들도 있습니다

marquesita 라고 하는 멕시코의 유명한 간식인데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파는게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마르퀘시타라고 불리우는 간식이고 바삭하면서도 단짠 단짠 느낌이라서 정말 맛있습니다

이걸 파는 곳이 있다면 빠르게 가서 먹기를 바랍니다! 

 

식당들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El curandero	12:00-22:00	타코, 해산물, curricanes 추천
Don sirloin	14:00-22:30	타코, taco sirloin 굿
El fogon	13:00-03:00	또띠아, alambres de siroin y queso
restaurant carboncitos	15:00-23:00, 월X	shrimp with teoquila 굿
El tapas&company	13:30-22:00, 월X	먹물 빠에야, 비프 스테이크, 전반적으로 다 맛있음
Sakura ramen	14:00-21:30	일본식 라멘집
Karen's	09:00-01:00	나초, 타코, 샐러드, 라이브 음악
Pizza renzo	10:00-01:00	라자냐, 조각피자
El campa	07:00-23:00	또르타스, 노상느낌의 현지 맛집, 소스는 셀프로
Ay taco	13:00-23:00	퀘사디아, 타코
La chula		pizza renzo 옆집, 바게트 파스토르 굿
fruit stand	07:00-20:00	신선한 과일 주스, 싸고 맛있음
amorino	08:00-01:00	이탈리아 전통 젤라또

 

 

코수멜섬 (cozumel island) 가는 방법

코수멜섬은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가까운 편이라서 플라야 델 카르멘에 오는 사람들이 많이들 찾으시고

호텔존에서도 올수는 있어서 사람들이 많은 편입니다

 

코수멜섬은 보통 투어로 많이 진행을 하게 됩니다

플라야 델 카르멘 5번가로 나가보면 항구 쪽에 업체들이 엄청 많이 있어서 

그 업체들을 발품하셔서 원하는 조건을 잘 맞추고, 가격 협상을 잘해서 투어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섬 안으로 들어가서도 업체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섬 안에서 업체를 결정하셔도 됩니다 

 

코수멜 섬에 들어가는 방법은 보통 WINJET 페리를 많이 이용하게 됩니다.

페리 시간은 보통 홀수날과 짝수날 페리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페리 따로 투어사 따로 진행했는데, 같이도 가능하니 흥정을 잘해보시면 좋겠습니다

 

WINJET 페리 시간표는 바뀔수 있지만, 저희가 탑승했던 시기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시간표 잘 확인하셔서 미리 전날 예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홀수날	코수멜 섬행	07:00 / 09:00 / 11:00 / 13:00 / 15:00 / 17:00 / 21:00
홀수날	플라야 델 카르멘행	08:00 / 10:00 / 12:00 / 14:00 / 18:00 / 20:00 / 22:00
짝수날	코수멜 섬행	08:00 / 10:00 / 12:00 / 14:00 / 18:00 / 20:00 / 22:00
짝수날	플라야 델 카르멘행	09:00 / 11:00 / 13:00 / 15:00 / 17:00 / 21:00

 

코수멜섬 (cozumel island) 투어

보통 코수멜섬 투어는 El cielo 포인트를 가냐 안가냐로 많이 나뉘는것 같고

투어를 할때 큰배를 타냐 안타냐로도 나눠집니다.

특히 스노쿨링 포인트를 몇개 갈것인지에 따라서도 금액이 천차만별이라서 원하시는걸로 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El cielo 포인트를 가는걸로 했고, 간단한 간식과 술을 주는

중간 사이즈의 배로 결정해서 갔습니다

 

본섬에서 예약하고 갔는데, 일단 페리를 타고 가서 내리면 투어사가 따로 있습니다

거기에서 예약자 이름을 확인하고 나서 본인이 예약한 배로 안내를 해주는데 

배가 정박해 있는 곳들이 꽤나 많아서 처음에 예약한곳에서 설명해 줄때 잘 듣고 가야합니다

 

배를 탑승하고 나면 신나게 노래를 들으면서 이동을 합니다 

30분 정도 이동해서 스노쿨링 1포인트 가고, 다음 포인트에서도 스노쿨링을 하게됩니다

정말 많은 물고기들이 있고, 사진촬영을 신청한 사람들은 고프로로 사진도 찍어줍니다

 

핸드폰으로 막 찍어도 이정도니...뭐 말 다했습니다

여기는 불가사리를 볼수 있는 El cielo 포인트 입니다

너무 맑고, 거의 수영장에 불가사리 올려놓은 느낌이라서 이게 바다가 맞는건지 믿을수가 없는 곳입니다

 

칸쿤에 간다면 올인클루시브 호텔에만 있지 마시고 꼭! 이렇게 섬 투어를 다녀오시기를 강추드립니다